top of page
Main.png
Product.png
Process.png
About.png

2026/07/17

이번엔 생존 일기에 대한 게임 개발 포스팅입니다.

본래는 더 자극적인 장면들을 추가해 다른 곳에서 판매할 예정이었지만,

스팀에서 다양한 이용자들을 많이 만났으니, 욕심을 조금 낮춰서 스팀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좀 거친 언어와 날것 그대로의 표현이 나오는 상황이 많으니, 나중에 플레이하실 때 미리 참고해주세요.

 

* 게임 제목: 생존 일기

* 장르: 성인용 스토리 어드벤처

* 메인 디렉터, 스토리, 일러스트: Rei(로에트하이)

​* 시스템 디렉터, 번역 및 기타 보조: Catspam(땡중)

[생존 일기: 애니메이션 샘플]

Su1.gif
Su2.gif
Su3.gif
Su4.gif

Crow Castle과 마찬가지로 애니메이션을 주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작업한 애니메이션들 중에서 몇 개의 애니메이션은 원래 CG만으로 만족할 예정이었지만, 

'이 장면에서는 캐릭터가 움직여야 내 시각과 감성이 만족한다'라는 생각이 반복해서 떠오르다 보니, 

결국 애니메이션으로 만들게 되네요.​


제 시각과 감성은 행복해졌습니다. 🤗

[생존 일기: CG 샘플]

게임 내 타이틀 화면의 디자인과, 이벤트 장면에 등장하는 CG 작업물의 일부입니다.

이번 작품의 주인공의 성격은 찌질한 걸 넘어서 음습합니다.

음습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밥을 먹은 후 햇볕에 바짝 말려야 합니다.

음습하다고 방치하면 세로토닌은 사망하기 때문입니다. 🌞

이번 작품에서 표현할 분위기와 컨셉은, '스산하고 음습하지만 따뜻하게'입니다.

꼭 한번 해보고 싶었던 분위기인데, 제가 잘 표현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모르는 다양한 면모도 많이 발견하고 싶네요. 

 

사실 이미 많이 발견했지만 더 잔뜩 발견하고 싶습니다.ㅎㅎ

[생존 일기: 시스템 작업]

Su6.png
Su7.png

 

시스템 예시 사진입니다. 

제목이 '생존 일기'인 만큼, 사냥과 도축 시스템을 꼭 넣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위와 같은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작업하다보면 갑자기 뭔가에 꽂힐 때가 참 많네요. 예를 들어,

"깡촌에선 고기를 구하기 쉽지 않다. 시장이 멀다."
"하지만 먹고 살려면 뭔가 해야한다. 감자나 옥수수도 좋지만, 고기가 없으면 철분과 단백질, 비타민 B12 등이 부족해진다.

(계란도 있긴 하지만, 고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아쉽다)"
"먼 시장까지 발품 팔 게 아니라면 사냥은 피할 수 없다. 그리고 손질도 해야 한다."

 

그런 연유로 도축 시스템에 집착하게 됐습니다. ㅎㅎ;


호르몬 관련 시스템에 관해선,

"옥시토신이 높으면 동물들을 길들이게 할까? 아니면 테스토스테론? 아니면 둘 다?"

정도만 생각해둔 상태라서 지금은 좀 더 고민중입니다.

 

시스템 전문인 동료를 쪼아대면 뭔가 나오려나요? 쿡쿡 누르기.

 

(​주인공의 테스토스테론이 낮은 상태에서 뭔가(?)를 요구하면 얼버무리다가 찌그러지면 웃길 것 같기도 합니다. 🤭)

 

생존 일기의 개발은 이런 느낌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Crow Castle도, 생존 일기도, 계획했던 것이 완성되어 가고, 제가 모르는 면모를 발견할 때 정말 즐겁습니다.

빨리 완성이 되길 바라면서, 정들 때쯤은 완성이 슬퍼지기도 하지만,
작업을 했기 때문에 정도 들고 다음이 기대되는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전 그런 감정이 좋네요.

다른 게임의 개발 상황 포스트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 작성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작품도 취향에 맞으시면 좋겠습니다. 매번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ANNOUNCEMENT

YOUTUBE

STORIES

TWITTER(X)

©2020 by RE. Proudly created with Wix.com

bottom of page